오늘 아침에 눈을 떴는데 갑자기 토마토가 엄청 당기더라고요! 원래 아침을 잘 안 챙겨 먹는 편인데 오늘은 이상하게 냉장고 구석에 있던 토마토에 눈이 갔어요! 마침 며칠 전에 사둔 완숙 토마토가 딱 먹기 좋게 익어 있길래 주저 없이 꺼냈습니다! 그냥 생으로 베어 물까 하다가 오랜만에 설탕을 팍팍 뿌려서 먹고 싶어졌어요! ㅋㅋ 어릴 때 엄마가 얇게 썰어서 설탕 한 가득 뿌려주던 그 감성이 갑자기 그리워졌거든요! 요즘은 스테비아 토마토다 뭐다 해서 처음부터 달게 나오는 것도 많지만 역시 오리지널 토마토에 하얀 설탕 서걱거릴 정도로 뿌려 먹는 그 맛은 절대 못 따라오는 것 같아요! 칼로 조심조심 슬라이스 해서 접시에 예쁘게 담고 설탕을 아낌없이 투하했습니다! 설탕이 토마토즙에 사르르 녹아내리면서 투명해지는 ..